중화문학도서관에서 상주작가 만나요

2026-02-27 13:05:00 게재

중랑구 2년 연속 지원사업 선정

서울 중랑구 중화문학도서관에서 올해도 상주 작가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중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학 상주 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상주 작가 지원은 문학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창작 활동과 시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역 기반 문학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상주 작가는 매년 공개 매칭 절차를 통해 선정한다.

중화문학도서관
중화문학도서관이 ‘문학 상주 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 중랑문화재단 제공

중화문학도서관은 지난해 개관 이후 문학 중심 장서 구성과 창작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며 문학 특화 도서관이라는 정체성을 구축해 왔다. 지난해에는 상주 작가 프로그램을 총 45회 운영해 1339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상주 작가와 함께 독서 모임과 창작 워크숍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중화문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안내한다.

조민구 중랑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학 상주 작가 2년 연속 선정은 중화문학도서관이 지역 문학 거점으로써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상주 작가와 협력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학을 읽고 쓰고 나누는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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