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매매가격지수 상승에 플랫폼시티 관심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3월 분양
경기도 용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용인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올해 1월 105.73을 기록했다. 기준치(2025년 3월=100) 보다 5.7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2.13로 기준치 대비 2.13포인트 오르는데 그쳤다. 용인의 매매가격지수 상승 폭은 경기도 평균의 약 2.7배 수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기흥구 마북동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전용 84㎡는 1월 14억77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처인구 역북동 ‘우미린 센트럴파크’ 전용 84㎡ 역시 같은달 6억45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썼다.
이같은 용인 부동산 시장 상승은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과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통,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이 이어진 데 따른 흐름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3월 착공한 용인 플랫폼시티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약 4배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복합신도시로 수도권 남부의 신성장 거점으로 개발된다.
라온건설(대표 손효영)는 용인 플랫폼시티 관문 입지에 들어서는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는 전용면적 84~119㎡ 총 2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기흥구에서 약 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로 일부 가구에 테라스와 알파룸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이 단지는 GTX-A와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구성역까지 차량으로 5분 거리다. 인근에 에버라인 영덕역 신설도 추진중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형 개발 사업이 계획 단계가 아니라 실제 진행 국면에 진입하면서 용인 부동산 전반의 가격 흐름이 단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과 GTX-A 전 구간 연결 ∙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주요 사업이 실체화 될수록 시장 관심도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