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 모집

2026-02-27 13:00:03 게재

1차 1000명, 3월 3~13일 기한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1차 참여자 1000명을 3월 3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주 2회 이상 1시간 이상 건강활동 등 가치활동을 인증하면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경기도 대표 복지정책이다.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건강관리와 사회참여를 촉진해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 경기도 제공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3세 이상 64세 이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동일세대 내 장애인 가구원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는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주 2회 이상 활동을 인증해야 한다. 건강상태 변화 등록과 건강 콘텐츠 수강, 월 1회 사회참여 활동 인증 등의 과제를 수행하면 월 10만원을 받는다. 1인 최대 연 120만원(최대 30개월)까지 지원된다.

도는 자격요건 확인 후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참여자를 선정한다. 우선순위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 △시·군별 수요 균형 △사회적 고립 위험군(1인 가구 등)이다.

신청은 온라인(경기민원24)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 기회소득 콜센터(1644-2122)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 270명을 조사한 결과 84.8%가 신체적 건강이 개선됐다고 응답하는 등 건강·활동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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