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월 임대료 1만원 … 영암군, 3세대 모집

2026-02-27 15:04:00 게재

‘전남형 새뜰하우스 영암 살래’ 공급

3월 10일까지 모집·방 3개 등 갖춰

영암군 새뜰하우스
전남형 새뜰하우스 3채는 영암읍과 시종면, 도포면 등에 각각 위치해 있으며, 방 3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사진 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이 다음 달 10일까지 월 1만원 임대료로 최대 2년 동안 귀농·귀촌을 경험할 ‘2026년 전남형 새뜰하우스 영암살래’ 1차 입주 3세대를 모집한다.

27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살래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국민에게 리모델링한 빈집을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하는 주택 정책이다. 특히 3인 이상 가구가 보증금 120만원에 월 임대료 1만원으로 생활하면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남형 새뜰하우스 3채는 영암읍과 시종면, 도포면 등에 각각 위치해 있으며, 방 3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참여 조건은 공고일 기준 전남도 이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 입주를 신청할 수 있고, 최종 선정 시 세대원 전원이 영암군으로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영암군은 전입 예정 인원과 향후 경제 활동 가능성, 지역 정착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다음 달 3일에는 입주 희망자가 주택과 주변 환경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영암살래 오픈하우스’를 운영한다. 입주 신청은 방문·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고, 전남형 새뜰하우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인구청년과 귀농귀촌팀(061-470-2555, 2556)에서 맡는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영암살래는 체험을 넘어 실제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주거 지원 사업이다.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전국 도시민들이 영암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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