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김길리·이준서·이정민, 성남시청서 팬사인회

2026-02-27 17:42:48 게재

27일 오전 성남시청 로비서

“올림픽 감동 시민과 함께”

시, 총 3억7500만원 포상금

‘2026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종목에서 5개의 메달을 딴 성남시청 빙상팀 최민정·김길리·이준서·이정민 선수가 27일 오전 11시 시청 로비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다.

신상진(사진 가운데) 성남시장이 성남시청 빙상팀 최민정·김길리·이정민·이준서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성남시 제공
신상진(사진 가운데) 성남시장이 성남시청 빙상팀 최민정·김길리·이정민·이준서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성남시 제공

시민들의 응원에 화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팬사인회에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신청한 시민 300명이 참석해 선수들의 기념 사인을 받았다.

현장에는 ‘성남시민 여러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쓰인 포토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보드가 설치됐다.

빙상팀 선수 4명은 밀라노 올림픽 대회 쇼트트랙 전 종목에서 활약을 펼쳐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시청 소속 출전 선수 모두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팬 사인회에 앞서 빙상팀 선수단에 총 3억75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팬들에게 기념사인을 해주고 있는 김길리 선수. 사진 성남시 제공
팬들에게 기념사인을 해주고 있는 김길리 선수. 사진 성남시 제공

시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각종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직장운동부 단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해 격려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우리 쇼트트랙 선수들이 메달 레이스를 펼친 올림픽의 감동을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돼 성남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다”면서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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