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신입생 환영
교수·선배가 직접 만든 점심으로 신입생 환영
짜장면·칠리새우 제공 ‘사랑의 점심 한끼’ 행사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는 지난 3일 교내 5호관 6층 디저트 실습실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점심 한끼’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선배와 교수진이 직접 조리한 음식을 신입생들에게 대접하며 대학 생활의 시작을 축하하고 사제 간과 선후배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서와, 호남대에서 짜장면은 처음이지?’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 교수진과 재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짜장면과 칠리새우, 게살스프 등을 신입생들에게 제공했다.
행사 준비를 위해 이무형 교수를 비롯한 교수진과 재학생들은 전날부터 실습실에 모여 식재료를 손질하고 조리를 준비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며 학과 구성원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생 정현수씨는 “선배와 교수님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통해 전공의 매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실력을 키워 훌륭한 조리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상철 총장은 행사장을 찾아 신입생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입학과 같은 중요한 순간에 짜장면이 함께하는 전통처럼 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가 매년 신입생을 위해 직접 점심을 준비하는 전통이 자랑스럽다”며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을 통해 훌륭한 조리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무형 교수는 “입학식 날 교수와 선배가 직접 만든 점심을 신입생들에게 대접하는 전통은 우리 학과의 대표적인 문화”라며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신의 비전을 키워 글로벌 조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 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는 1999년 학과 개설 이후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전문 인력을 배출해 왔다. 대한민국 인재상(대통령상) 6회 수상과 세계 요리대회 우승 등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거두며 조리·베이커리 교육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역 행사 지원과 재능기부, 라이즈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산업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