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RISE 사업 신규 과제 ‘서울형 BRIDGE’ 선정
인공지능·로봇 등 기술사업화 추진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신규 단위과제 공모에서 ‘서울형 BRIDGE’ 과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숭실대는 2026년부터 4년간 총 36억4000만원 규모의 서울형 BRIDGE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에 추진해 온 RISE 관련 사업을 포함하면 전체 사업 규모는 총 118억6000만원에 이른다.
숭실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 연구 성과를 지역 산업과 연계하고 기술이전과 딥테크 창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과 디지털, 정보기술 융합 분야의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과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서울형 BRIDGE 사업은 대학 연구 성과의 실용화와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과 로봇, 핀테크, 바이오 등 서울시 전략 산업 분야에서 기업과 협력해 대학 기술을 기업 수요 수준까지 고도화하고 기술이전과 기술 창업으로 연결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는 숭실대를 포함해 전국 1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대학별로 연간 6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숭실대는 앞서 서울 RISE 사업에서 미래인재 글로벌 역량 강화와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지역 현안 문제 해결, 캠퍼스타운 사업 등 4개 단위 과제를 수행해 왔다. 이러한 산학협력과 기술사업화 역량이 이번 사업 선정에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윤재 총장은 “서울형 BRIDGE 사업 선정은 숭실대의 산학협력과 기술사업화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유망 기술 발굴과 기술이전, 창업 활성화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