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근린공원에 ‘놀자숲’
2026-03-09 13:05:00 게재
서대문구 복합힐링공간
서울 서대문구가 홍은동 백련근린공원에 가족단위 방문객 등 주민들이 편안히 휴식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서대문구는 다음달 말까지 홍은동 산11-314 일대에 ‘놀자숲’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2023년 백련근린공원 테마형 복합힐링공원 조성 기본계획’에 근거해 추진된다. 서울시 예산 12억5500만원이 투입된다.
서대문구는 기존 무허가 건물을 철거하고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잔디마당을 비롯해 자연학습장과 물놀이마당, 맨발놀이터 등을 만들 예정이다. 친환경 디자인과 자연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하고 기존 수목과 바위 등 현장에 있는 자연물은 최대한 재사용한다.
완공 후에는 인근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도심 인근에서 자연을 마음껏 누리실 수 있도록 ‘놀자숲’을 조성한다”며 “주민들 건강과 행복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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