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역사 쓰기 함께해요
2026-03-09 13:00:04 게재
성북구 ‘주민기록단’ 교육
서울 성북구가 동네 역사를 함께 써갈 주민들을 모집한다. 성북구는 성북문화원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주민기록단으로 활동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포스터 참조).
주민기록단은 주민이 직접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이야기를 기록하며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시작해 현재까지 주민들이 남긴 기록만 387개에 달한다.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성북동에 소재한 성북문화원에서 진행한다. 마을 기록과 지역사에 대한 이해, 사진 촬영과 인터뷰 방법 등이 교육에 포함돼 있다.
특히 전문가들이 인터뷰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 글쓰기 수업 강의를 맡는다. 교육을 수료하면 6월부터 본격적인 기록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주민들이 창작한 기록은 성북마을아카이브를 통해 이웃과 공유하게 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마을아카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927-8516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