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농다리로 봄나들이 오세요

2026-03-11 10:23:57 게재

다음달 4일부터 26일까지

주말마다 공연·체험 풍성

충북 진천군의 대표 봄 축제인 ‘제26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4월4일부터 26일까지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열린다.

농다리축제 포스터
충북 진천군의 대표 축제인 농다리축제가 다음달 4일부터 26일까지 농다리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축제 포스터. 사진 진천군 제공

생거진천문화재단은 올해 축제를 ‘봄을 건너는 발걸음, 농다리 아트피크닉’을 주제로 자연 속 휴식과 예술을 결합한 생태·문화 관광형 행사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다.

개막식은 식전 공연 ‘붐비트’를 시작으로 진천군립교향악단과 디크로스의 공연이 이어진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가수 이지훈이 참여하는 협연 무대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에는 농다리가요제와 상여다리건너기 재연, 버스킹 공연, 반려견 프로그램, 플라이보드 공연, 재즈 콘서트, 전통무예 공연, 충주시립우륵공연단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열린다.

푸드트럭존과 플리마켓, 농특산물 장터도 운영된다. 농다리의 역사와 전설을 소개하는 해설 프로그램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지역 문화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거진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농다리축제는 자연과 예술, 휴식이 어우러진 봄철 대표 관광축제로 준비했다”며 “4월의 주말마다 농다리를 찾아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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