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외국인 유학생 커리어 페어 개최

2026-03-15 11:05:13 게재

‘ISF Spring 2026’ 3월 25일 열려

취업·창업·정착 지원 플랫폼 구축

세종대

세종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과 창업, 정착을 지원하는 ‘제7회 ISF Spring 2026 외국인 유학생 커리어 페어 & 스타트업 포럼’을 3월 25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유학생 플랫폼 스튜바이저,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플랫폼 커리어투스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 이후 진로를 지원하고 대학과 산업계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기업 채용 인터뷰와 국내외 대학원 진학 상담, 창업 투자 미팅, 대사관 연계 네트워킹, 금융·비자·주거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학생들이 취업과 창업,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채용 기업 20개사와 국내외 대학 20개교, 스타트업 지원 기관과 대사관 등 6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외국인 유학생 수백명이 참가해 채용 상담과 진학 상담, 창업 협력 등이 이뤄질 것으로 대학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외국인 유학생 스타트업 포럼’이 함께 열린다.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한국어와 영어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한국어 세션에서는 대학 취·창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영어 세션에서는 외국인 창업자와 유학생 커뮤니티 대표들이 글로벌 창업 생태계 진입 전략을 논의한다.

세종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 이후 커리어 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 플랫폼 ‘ISF(International Student Futures)’를 운영하고 있다.

한정훈 원스탑서비스센터 팀장은 “우수 외국인 인재 확보는 한국 사회 지속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유학생들이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커리어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충훈 대외협력처장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함께 만드는 핵심 파트너로 보고 있다”며 “산업계와 정부, 글로벌 파트너십을 연결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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