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문창진 기획초대전 개최
2026-03-15 12:10:01 게재
‘빛의 여정: 1980-2024’ 주제
3월 22일까지 회화 작품 60여점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이 문창진 작가의 기획초대전 ‘빛의 여정: 1980-2024’를 3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40여년 동안 이어온 자연 풍경 탐구를 중심으로 한 회화 작품 약 60점이 공개된다.
문창진 작가는 숲과 길, 나무 등 자연 풍경을 주요 모티프로 삼아 자연의 생명력과 사유의 시간을 화면에 담아온 작가다. 그의 작품에서 자연은 단순한 풍경 재현을 넘어 감정과 기억, 사유가 교차하는 공간으로 표현된다.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숲과 길의 이미지는 구체적인 풍경에서 출발하지만 색채와 빛의 흐름, 화면의 리듬을 통해 점차 내면적 풍경으로 확장되는 특징을 보인다.
특히 화면을 채우는 색채의 울림과 빛의 흐름은 자연의 에너지와 시간의 흐름을 드러내며 관람자에게 평온함과 치유의 감각을 전달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문창진 작가는 자연 풍경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삶의 의미를 꾸준히 탐구해 온 작가”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의 작업 세계와 자연이 지닌 생명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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