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인천교통공사, 공공교통 인재 양성 협약

2026-03-15 15:33:01 게재

계약학과·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협력

인하대학교는 인천교통공사와 공공교통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공공기관의 현장 경험을 연계해 공공교통 분야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인하대와 인천교통공사는 △공공부문 경영혁신을 위한 자문 및 산학협력 연구 △계약학과 개설과 진학 연계를 통한 전문 인재 양성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공공부문 인공지능(AI) 신기술 활용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공공교통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계약학과 운영과 현장 중심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공공기관 인력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공사의 현장 경험이 결합하면 공공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미래 인재 양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 협력이 공공교통 분야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명우 총장은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과 공공기관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공공교통 분야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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