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클리닝

2026-03-16 13:00:13 게재

수도권대기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경기도와 합동으로 17일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DPF) 클리닝 서비스’를 한다. 이번 지원대상은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보증기간이 경과하거나 보증기간 중이지만 2023~2025년에 필터 클리닝을 받지 않은 차량이다. 필터 클리닝은 매연저감장치 필터에 쌓인 고형물질 등을 고압의 공기로 제거하는 작업이다. 10개월이 경과하거나 운행거리 10만㎞ 도달 시마다 주기적으로 필터 클리닝을 해야 한다.

이번 서비스의 주요 점검 사항은 △매연농도 측정을 통한 기준(10%이내) 준수 여부 △저감장치 훼손·파손 여부 △자가진단장치(OBD) 정상작동 여부 등이다. 자가진단장치는 저감장치의 기능저하 및 오작동을 감지해 경고등 등을 통해 알려주고 일정기간 동안 저감장치의 작동상태(배압 주행온도 등)를 기록하는 장치다.

수도권청은 경기도 27개 시·군을 직접 찾아가서 이번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매연저감장치 제작사 등도 함께 한다. 저감장치 부착 차량 소유자의 관리사항과 필터 클리닝 필요성에 대한 안내·홍보도 한다.

이상진 수도권청장은 “노후 경유차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제성능을 유지하도록 관리·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주는 합동점검 일정에 맞춰 점검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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