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한류국제대학’ 출범
2026-03-22 17:57:07 게재
창학 120주년 맞아 한류 특성화 단과대학 신설
AI·디지털 결합 글로벌 한류 인재 양성 본격화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는 창학 120주년을 맞아 한류 특성화 단과대학인 ‘한류국제대학’을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숙명여대는 이날 서울 용산구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한류를 교육·산업·기술·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된 미래형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류국제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전용 단과대학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여성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 융합국제학부와 K-컬처 교육 중심의 한류국제학부로 구성된다. 한국어 집중 교육과 밀착 지도를 통해 유학생의 국내 정착과 학업 수행을 지원하는 구조다.
대학측은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한류 전반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창의 산업을 결합한 융합형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형남 한류국제대학 학장은 “글로벌 인재들이 한류를 배우고 다시 세계로 확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문시연 총장은 “숙명여대는 한류 교육의 중심이자 글로벌 기준이 되는 대학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한류국제대학을 통해 미래 12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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