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반도체 특성화대학 현장 점검
교육부·KIAT 방문…교육 인프라 확인
공정~패키징 전주기 실무교육 강화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18일 자연캠퍼스에서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IAT) 관계자를 초청해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운영 성과를 점검하는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과 인공지능융합인재양성과장을 비롯해 KIAT 관계자, 명지대 반도체ICT대학장, 반도체 특성화사업단장, 반도체공학부 교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3공학관을 찾아 반도체 교육·실습 시설을 점검했다. 반도체에코팹, 반도체공정팹 등 공정 교육시설과 함께 반도체분석랩, 반도체CAE랩, 반도체첨단패키징랩, 반도체테스트랩 등 전주기 실습 인프라를 둘러보며 구축 현황을 확인했다.
또 ‘진공기술실습’ 수업을 참관하고 전임교원, 삼성전자 파견교원, 재학생과의 인터뷰를 통해 교육 운영 실태와 현장 중심 교육 성과를 점검했다.
명지대는 반도체인력양성사업단(단장 홍상진 교수)을 중심으로 소재·부품·장비와 테스트·패키징 분야를 핵심 교육 영역으로 설정하고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대학인 호서대와 공동학위 과정도 구축해 산학협력 기반 교육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2023년 신설된 반도체공학부에서는 반도체계측, 설계, 인프라, 소재, 장비 소프트웨어, 데이터마이닝 등 6개 융합전공과 화합물반도체 전문트랙을 운영 중이다. 공정부터 후공정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습 환경을 통해 산업 현장과 유사한 교육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명지대 관계자는 “반도체는 국가 전략 산업”이라며 “교육 인프라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