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학부생 네이처급 논문 2편 게재

2026-03-22 17:57:56 게재

AI 활용 소재연구·논문추천 시스템 개발

학부생 공동주저자 이례적 성과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나노신소재공학과 4학년 서영훈 학생이 인공지능을 접목한 융합 연구로 국제 학술지 2편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영훈 학생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와 ‘엔지니어링 어플리케이션즈 오브 아티피셜 인텔리전스’에 공동 주저자로 참여했다.

첫 번째 논문은 LED 형광체 내부의 에너지 전달 과정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한 연구다. 연구팀은 물리 법칙을 신경망에 반영하는 ‘물리정보 신경망’ 기법을 적용해 형광체 내 에너지 전달 속도를 정밀하게 규명했다.

두 번째 논문은 문맥을 분석해 참고문헌을 자동 추천하는 시스템 개발 성과다. 검색증강생성 기반 기술을 활용해 연구자가 필요한 문헌을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구는 손기선 교수 지도 아래 진행됐으며, 국내외 연구진이 공동 참여했다.

특히 서영훈 학생은 인공지능 비전공자로 연구에 참여해 단기간에 기술을 습득하고 전공과 결합한 점에서 주목된다.

서영훈 학생은 “전공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기선 교수는 “학부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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