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 조직화

2026-03-27 15:01:59 게재

읍·면 설명회로 참여 농가 발굴

3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

출하 농가 모집
무안군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진 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은 오는 2028년 준공 예정인 오룡지구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에 앞서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출하 농가 조직화와 기획 생산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 참여 농가와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맛뜰무안 먹거리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설명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절차 안내 △출하 의향 조사 및 현장 상담 등으로 진행한다.

무안군은 설명회를 통해 농가별 재배 품목과 생산량, 출하 시기 등을 파악해 안정적인 다품목 소량 기획 생산 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또 고령농과 여성농, 청년농과 귀농인 등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소득 기반을 함께 강화할 방침이다.

설명회 이후에도 미참석 농가를 대상으로 모바일 의향조사를 병행하고, 생산자 조직 구성과 임시 직매장 시범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서 무안군 농업정책과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기반”이라며 “참여 농가를 체계적으로 조직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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