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디자인대학·라이즈사업단, 디자인서밋 개최

2026-03-29 12:06:38 게재

부산·아시아 디자인 미래 논의 … 글로벌 디자이너 참여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과 라이즈사업단이 국제디자인심포지엄 ‘STELLAR Design Summit Busan 2026(SDSB 2026)’을 지난 25일 주례캠퍼스에서 개최했다. 디자인을 통한 사회·산업·교육 변화와 부산 및 아시아 디자인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는 ‘Design Futures: Busan and Asia’를 주제로 진행됐다.

서밋은 장주영 디자인대학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장 학장은 스텔라예술대학 출범과 디자인 교육 혁신 방향을 설명하며 부산의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을 계기로 지역 디자인 경쟁력 강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장제국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글로벌 디자이너와의 교류 확대와 교육 혁신을 바탕으로 디자인 교육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겠다”면서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광역시 총괄디자이너 나건 동서대 석좌교수는 축사를 통해 부산이 글로벌 디자인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기에 있다고 평가하며 지역 디자인 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키노트 세션에는 글로벌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세계디자인기구(WDO) 회장을 역임한 토마스 가비 박사, 상해공정기술대학 러우용치 총장, 왕담 동서대 객원교수 등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디자인 환경 변화와 미래 인재 역량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디자인대학연합(ADCC)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자인 담론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서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디자인 교육 협력과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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