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기초연구사업 51개 과제 선정

2026-03-29 21:52:34 게재

284억원 확보 … 연구 경쟁력 확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에서 51개 과제가 선정돼 총 284억원의 연구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중견 연구자와 신진 연구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대학의 연구 기반과 성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선정 과제는 중견 연구자 중심 핵심과제 23개(146억원), 신진 연구자 중심 신진과제 28개(138억원)로 구성됐다. 핵심과제는 85개 지원 중 23개가 선정돼 약 27%의 선정률을 기록했고, 신진과제는 57개 지원 중 28개가 선정돼 약 49%의 선정률을 보였다. 최근 3년과 비교해 선정 실적과 선정률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기대는 연구자 중심 행정 지원체계 고도화와 융합연구 활성화, 데이터 기반 연구성과 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연구 환경을 개선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교외연구비를 확대하며 연구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김동환 총장은 “연구자들의 역량이 기초연구사업을 통해 확인됐다”며 “창의적 연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기태 산학협력단장은 “개인기초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연구자 중심 지원을 강화하고, 이를 대형 국가연구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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