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마을 변화 이끌 시민리더 키운다

2026-04-03 15:36:31 게재

‘광명자치대학’ 신입생 125명 모집

민주시민·마을공동체 등 5개 학과

경기 광명시는 평생학습 마을리더 양성과정인 ‘광명자치대학’ 2026년 신입생 125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광명자치대학 신입생 모집 포스터. 광명시 제공
광명자치대학 신입생 모집 포스터. 광명시 제공

올해로 7년 차를 맞이한 광명자치대학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웃과 연대하고 마을 문제를 스스로 발견·해결하는 시민 마을리더 양성 과정으로, 지난 6년간 487명의 마을리더를 배출했다.

모집학과는 △민주시민학과 △마을공동체학과 △탄소중립학과 △사회연대경제학과 △정원도시학과 5개다.

광명자치대학은 5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29일 졸업식까지 총 20주, 60시간 동안 진행한다. 매 수업은 이론·토론·과제 중심으로 구성하며 지역 활동 실습과 벤치마킹 등 현장 중심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시민 및 광명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학습비는 5만원이다.

오는 22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 누리집(LLL.g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졸업생은 ‘광명자치대학 자치회’ 동문을 조직하고 학과별 동아리를 구성해 실천 역량 강화, 자발적 심화학습, 분야별 위원회·활동가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간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광명자치대학은 시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발견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자치 역량 강화의 장”이라며 “시민이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평생학습원(02-2680-674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곽태영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