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바이브코딩 교육·해커톤’ 열려

2026-04-09 13:00:27 게재

‘노동부 바이브코딩 교육·해커톤’ 열려

고용노동부는 9일 충북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우리 노동부 바이브코딩 교육·해커톤’을 열었다. 코딩 경험이 없는 직원도 현장 아이디어를 실제 소프트웨어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해커톤에는 40팀 선발에 116팀이 지원해 노동부 내부의 인공지능(AI) 학습과 현장 적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행사는 임재진 노동행정인공지능혁신과 사무관의 ‘인공지능(AI) 빌딩 원데이 클래스’로 시작됐다. 임 사무관은 AI 노동법 상담, 노동감독 AI 비서 개발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참가팀들은 ‘바이브코딩’을 활용해 제한된 시간 동안 시제품을 제작하는 해커톤에 참여했다.

개발된 시제품은 13일까지 동료 평가 등을 거쳐 우수작을 선정해 전용 플랫폼(moellab.info)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우수팀에는 시제품 활용을 위한 개발·운영 비용이 지원하고 성과가 우수할 경우 장관 표창도 수여된다.

김수진 노동부 노동정책관은 “국민께 최고의 고용노동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현장의 어려움을 정확히 아는 직원들이 AI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어야 한다”며 “우리 노동부의 AI 혁신을 앞당길 공무원 개발자를 지속적으로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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