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램리서치와 반도체 인재 양성 협력
2026-04-13 05:36:45 게재
채용설명회·맞춤형 교육 확대 … 글로벌 반도체 인재 육성
숙명여자대학교가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램리서치코리아와 손잡고 반도체 인재 양성에 나선다.
숙명여대는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교내 행정관에서 램리서치코리아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시연 총장과 박준홍 대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정기 채용설명회 개최와 산업 정보 교류를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숙명여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연계해 반도체 분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문시연 총장은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학생들이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홍 대표는 “우수 인재 확보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교육과 채용을 연계한 산학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램리서치는 반도체 제조 핵심 공정인 식각과 증착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연구개발과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에 참여해 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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