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힘찬 도약, 광주에서!”

2026-04-14 18:48:50 게재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16일 개막

3일간 ‘광주시 G-타디움’ 등서 열려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이 기량을 겨루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가 오는 16일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다.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16일 개막
오는 16일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광주시 선수단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광주시 제공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기도의 힘찬 도약, 광주에서!’라는 구호 아래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육상 수영 축구 등 27개 종목에 31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근 준공된 G-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첫번째 대규모 스포츠 행사다. 광주시는 지난달 1만2000석 규모의 주 경기장과 국제 규격의 수영장, 볼링장 등을 갖춘 복합 체육 시설인 G-스타디움을 완공하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을 마쳤다.

대회 첫날인 16일 오후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성중 도지사 권한대행, 방세환 광주시장, 각 시·군 단체장과 도민이 참석한다. 개막식에서는 광주시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은 문화 공연과 함께 드론 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돼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교통·주차 대책 수립, 숙박 및 음식점 점검, 자원봉사자 배치 등 운영 전반에 걸쳐 만전을 기해왔다. 특히 장애인 선수와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기장 내 무장애 동선을 확보하고 전담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 세심한 준비를 마쳤다.

방세환 시장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광주시에서 경기도민의 화합의 장을 열게 돼 영광”이라며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안전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에서 개최된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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