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추경예산 신속 집행 나서
2026-04-15 13:00:38 게재
현장점검·간부회의 개최
추경 집행계획·현장대응
기술보증기금이 추경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보는 14일과 15일 영업현장과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중동전쟁 피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회의’를 개최했다.
기보는 중동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총 1조2000억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 기업에 대해 △보증비율 상향(85%→최대 100%) △보증료 감면(최대 0.4%p↓) △운전자금 보증금액 산정특례(최대 3억원) 및 산정한도 확대(120%) △보증심사 완화 등 우대조치를 적용한다. 기존 보증에 대해서도 1년간 전액 만기연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추경예산안에 반영된 600억원의 예산과 자체 재원을 활용해 15일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특례보증은 △중동전쟁으로 인해 수출계약 취소 또는 무역대금 결제 지연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수출애로기업 △원유수급 불균형과 유가급등으로 원자재 수급차질이 발생한 공급망 애로기업 △환율 유가 물류비 상승 등으로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는 경영 애로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김종호 이사장은 14일 부산지점을 방문해 ‘영업현장 사전 점검회의’를 열고, 중동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이 조기에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보증지원을 당부했다.
15일에는 부산 본점에서 ‘중동전쟁 피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추경예산 집행계획과 현장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