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한국외대, 외국어능력시험 확대 협약
2026-04-18 00:06:49 게재
FLEX 전국 시행 확대…운영 효율화 추진
주니어 FLEX 도입…평가사업 영역 확장
대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외국어능력시험 FLEX(Foreign Language Examination)의 전국 시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6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렸으며, 김민환 대교 외국어사업본부장과 박정만 한국외대 FLEX센터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FLEX는 한국외대가 개발·운영하는 외국어능력 평가 시험으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주요 언어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FLEX 시험의 전국 단위 운영을 확대하고 시험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수험생 대상 서비스 품질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또 양 기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니어 FLEX’ 시험 도입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통해 외국어 학습자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성취도 평가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교는 중국어능력시험(HSK), 스페인어능력시험(DELE) 등 외국어 인증시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영어능력평가시험(IELTS) 등 글로벌 시험 사업을 확대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FLEX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외국어 평가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
대교측은 “외국어 평가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시험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체계적인 학습·평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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