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학교컨설팅 3년 연속 선정

2026-04-21 14:31:07 게재

경기·세종·대구·경북 권역 지원

디지털 수업 혁신 확산 추진

서경대학교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6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주관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21일 서경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디지털 전환 환경에 맞춰 학교 단위 수업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경대는 더나은내일교육연구소, 해오름사회적협동조합, 에듀니티랩, 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SEIC 사업단을 구성해 경기·세종·대구·경북 권역 운영을 맡는다.

SEIC 사업단은 2024년과 2025년에도 동일 사업을 수행하며 목표 대비 각각 130%, 115%의 학교 참여 성과를 기록했다. 연수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4.85점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SCORE UP AS’와 ‘바이브 코딩’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교사가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도입하고, 사후 관리 체계를 통해 학교별 디지털 전환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구글코리아, 넥슨재단, 이스트소프트 등 정보통신기술 기업도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멘토링과 현장 중심 연수를 제공한다.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형 교육도 강화한다.

사업단은 5월부터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자가진단과 심층 면담을 진행하고, 학교별 맞춤형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훈 사업단장은 “지난 2년간 265개 학교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간 디지털 전환 격차 해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준 서경대 총장은 “공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인공지능 기반 교육 혁신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경대는 인공지능 활용 수준에 따른 단계별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융합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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