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인천-자카르타 신규 취항

2026-04-30 08:00:35 게재

29일부터 주 5회 운항

대형기 투입 서비스 강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티웨이항공이 29일 인천-자카르타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 첫 출발편을 시작으로 주 5회(월·수·금·토·일) 이 노선을 운항한다. 투입 기종은 347석 규모의 A330-300으로 중장거리 노선에 맞춘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내에서는 전 좌석 무료 기내식이 제공되며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12석)와 이코노미 클래스(335석)로 구성된다. 인천에서 자카르타까지 약 7시간, 복편은 약 7시간 15분이 소요된다.

인도네시아는 약 2억80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동남아 최대 시장으로 상용과 관광 수요가 모두 높은 지역이다. 이번 노선 개설로 인천공항의 동남아 노선망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취항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과 안우진 티웨이항공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상용 본부장은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인천공항의 동남아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공사의 안정적인 노선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자카르타 노선 신규취항
29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된 ‘인천-자카르타 노선 신규취항 행사’에서 이상용(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 안우진(왼쪽에서 다섯 번째) 티웨이항공 부대표가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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