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청년에 최대 480만원 월세 지원

2026-04-30 13:05:00 게재

양천구 5월 29일까지 신청접수

서울 양천구가 무주택 청년들에게 최대 480만원 월세를 지원한다. 양천구는 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다음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월세는 매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24개월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이다. 청년 본인과 부모를 포함한 원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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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가 무주택 청년층에게 최대 480만원에 달하는 월세를 지원한다. 사진 양천구 제공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5월 29일까지 ‘복지로’ 누리집이나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소득과 재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올해 5월분부터 소급 적용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양천구는 앞서 지난 2022년 8월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을 통해 총 600여명에게 약 15억3500만원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생활과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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