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강의 30% 저렴하게 수강
2026-05-04 13:05:00 게재
동작구-건양사이버대 협약
서울 동작구 주민들이 건양사이버대 강좌를 30% 저렴하게 수강할 수 있게 됐다. 동작구는 지역 인재 양성 및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달 24일 건양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건양사이버대는 대전권 첫 4년제 사이버대학이다. 현재 4000여명이 5개 학부 15개 학과 강좌를 듣고 있다. 동작구는 지난해 건양대학교와 진행한 ‘웰에이징·웰다잉 가이드’를 계기로 주민과 직원들 자기계발을 돕고 실질적인 장학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건양사이버대는 동작구 주민과 직원이 입학할 경우 정규 학기 내 수업료를 30% 감면해준다. 입학생 가족이 추가로 입학하면 2년간 수업료 50%를 감면한다. 김안과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등 산하 의료기관 이용료 10% 감면,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30% 감면 등 혜택도 있다.
동작구는 협약을 통해 주민과 직원들 평생학습 기반이 강화되고 학비 부담 완화와 함께 자기계발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배움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주민이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교육 기관과 협력해 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동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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