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NLL 중국어선 100여척 대기
2026-05-06 13:00:01 게재
해경 대형함정으로 감시
해경이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 대기 중인 중국어선 100여척을 감시하기 위해 대형 함정 1척을 전담 배치해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6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중국어선 100여척은 이번달 초 동해안을 따라 북상해 현재 북방한계선 인근 해상에서 대기 중이다.
2023년 이후 동해 해역에서 중국어선 북상 규모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는 4월부터 시작해 400여척이 동해안을 따라 북상했다.
이에 따라 동해해경은 중국어선의 조업실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면서 불법 조업에 대한 감시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은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함정근무 요원을 대상으로 불법 외국어선 단속과 무기사용 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