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새 모델 찾는다…지난해는 65개 신규 선정 운영
2027년 노인일자리 신규 아이템 공모
#. 돌봄교실 교구관리 및 교실정리, 기초학습지원, 숙제지도, 놀이활동, 개인활동 보조, 학생 안전지도, 장애학생 활동보조, 이동·하교관리 등(온동네 초등돌봄 지원), 한국어 교육, 한국 문화 적응 및 정서 안정 지원, 한국 정착 지원을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 및 연계 등(다문화·외국인 정착 지원),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및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계도, 공동주택 내 소방시설 및 비상계단 불법 적치물 점검, 소방 안전 홍보 전단지 배부 등(시니어 소방안전지원) 등은 지난해 아이템 공모로 선정된 노인일자리 모델들이다. 2025년도의 경우 65개 신규 직무(활동)가 선정·운영돼 약 5만7000여 명 활동을 완료했다.
보건복지부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2027년 신규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한 아이템 공모전’을 국가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노인일자리 신규 직무(노인역량활용) 또는 신규 활동(노인공익활동) 아이템이다.
노인 역량활용 일자리 부분은 희망하는 수요처에서 월 60시간(주 15시간 이내), 연 10개월 간 노인적합형 직무(보육·교육·생활시설 등 운영지원, 노인·장애인시설 운영지원, 국가·지자체 등 지역 시설·기관 운영지원 등)를 수행한다.
노인사회활동(노인공익활동) 분야는 서비스를 희망하는 수요처 또는 수요자 대상으로 월 30시간(일 3시간 이내), 연평균 11개월간 봉사활동(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경륜전수 활동 등)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노인이 수행하기에 적합하고 확대·지속 가능성이 높으며 사회적 효용이 큰 우수 아이템 12점을 선정한다.
전문가 심사 및 표절 심사를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상(대상 1점: 상금 200만 원) 등 총 12개 기관을 선정해 7월 중 수상작을 발표한다.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에 각각 200만원, 150만원, 100만원,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우수사례는 표준화해 다음해 전국 확대·보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누리집에서 참여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자우편(1234567sh@kordi.or.kr)으로 응모할 수 있다.
임을기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이번 신규 아이템 공모전은 안전·보건·돌봄·환경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