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행정서비스 개선한다
2026-05-11 13:00:40 게재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출제기관과 구매 계약
중소벤처기업부는 ‘제2회 AI+ OpenData(오픈데이터) 챌린지’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이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는 과제다. 이번 챌린지는 계약 연계형과 일반형 과제 6개가 제시된다.
계약 연계형은 △정책자금 융자 신청서 자동생성(중진공) △소상공인 금융지원 의사결정 모델(소진공) △창업기업 성장이력 인공지능 모델(창진원) 3가지다.
일반형은 △정책효과 예측분석(중기연) △혁신성장산업 영위기업 자동판별서비스(기보) △시장진출전략추천(중진공·한유원) 3가지다.
서류심사를 통해 과제별 5개사를 선정해 총 30개사가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 진출한 30개 창업기업은 과제별 데이터 정보를 제공받아 인공지능 모델개발에 착수한다.
각 기업에 개발·실증 자금 2000만원을 지원한다.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인공지능설루션 개발에 필요한 기반도 제공한다.
우승기업 6개사는 각 1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계약 연계형 과제 우승기업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은 구매계약을 통해 공공서비스 현장에 도입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챌린지를 통해 공공데이터와 창업기업이 만나 행정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