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시행

2026-05-12 09:13:25 게재

가정 방문해 검사

수질 신뢰도 높여

경기 군포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군포시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 군포시 제공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이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 그 결과를 안내해주는 사업이다.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운영하는 물사랑 누리집(https://ilovewater.or.kr/web) 또는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 수도과 정수팀(031-390-3297)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검사항목은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등 기본적인 수질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필요시 추가 정밀검사도 실시된다.

시는 그동안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과 정수장 위생관리 강화, 소형생물 유입 차단시설 구축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군포시 관계자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수질을 확인,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 관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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