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 오세혁 대표 특임교수 위촉

2026-05-16 17:34:00 게재

연기전공 현장·국제교류 교육 강화

정화예술대학교는 창작집단 네버엔딩플레이 오세혁 대표를 융합예술학부 연기전공 특임교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지난 15일 명동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오 대표는 서울연극제 대상 수상작 ‘관저의 100시간’을 비롯해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등의 연출을 맡아온 극작가이자 연출가다. 또 ‘홀연했던 사나이’ ‘카포네 밀크’ 등 극본 작업도 진행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아왔다.

오 대표는 어린이극 ‘이상한 계절’로 서울신문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당선됐으며, 2025 서울연극제 대상과 무대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네버엔딩플레이 대표로 활동하며 국내외 공연예술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화예술대측은 공연 제작과 창작, 교육 현장을 아우르는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특임교수 위촉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오 대표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국제 교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일본 ‘오사카 프로젝트 3일’ 프로그램에서 연기전공 학생들의 참여 지도를 맡을 예정이다. 대학측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 중심 실무 역량과 국제 교류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주현 연기학과장은 “오세혁 대표의 현장 경험과 창작 역량이 학생들의 진로와 현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국제 교류 경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과 예술적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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