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정책대학원, 2학기 신입생 모집

2026-05-16 18:36:31 게재

행정·부동산·노인학 등 7개 전공 운영

야간 석사과정 중심 미래 정책 인재 양성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이 2026학년도 2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인하대 정책대학원은 행정학과와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언론홍보학과, 이민다문화정책학과, 노인학과, 경찰학과 등 7개 학과에서 야간 석사과정을 운영한다.

행정학과는 공무원과 지방의원, 공공기관 종사자 등이 다수 재학하는 전공으로 지역 정책 연구와 행정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부동산학과는 도시계획·도시재생 분야와 연계해 도시개발과 부동산 정책 전문가 양성에 나서고 있다.

이민다문화정책학과는 인천국제공항과 재외동포청 인천 출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이민·다문화 정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노인학과는 국내 대학원 가운데 유일하게 노인정책과 실버산업 전공과목을 운영하며 고령사회 대응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찰학과는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확대된 지역 치안 수요에 대응할 경찰·안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와 언론홍보학과 역시 현업 종사자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 네트워크 구축이 강점이라는 것이 대학측 설명이다.

인하대 정책대학원은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참여하는 해외학술세미나와 통합 원우회 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대학측은 도시계획과 부동산 정책, 고령화 대응, 이민정책 등을 현장에서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정책대학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입력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창훈 정책대학원장은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확산 등 사회 변화 속에서 데이터 기반 정책과 개방형 공동체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다양한 전공 간 융합을 통해 미래형 정책 교육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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