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경력자 공직진출 문 넓힌다

2026-05-18 12:00:00 게재

27~29일 온라인 설명회

31개 부처 233명 선발

민간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재의 공직 진출을 돕기 위한 부처 합동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인사혁신처는 27일부터 29일까지 ‘2026년도 국가공무원 5급 및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부처 합동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31개 중앙행정기관에서 5급 63명, 7급 170명 등 모두 233명을 선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원서접수에 앞서 민간경력자 채용제도와 시험 일정, 응시원서 및 증빙서류 제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인사처 유튜브채널 ‘인사처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기관별 설명회에서는 각 기관의 목표와 임무, 인재상, 인사 운영, 조직문화, 복지혜택, 채용 예정 직위 직무기술서 내용 등이 소개된다. 27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 등 10개 기관, 28일에는 인사처·국가유산청·기후에너지환경부 등 13개 기관, 29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기관별 선발 규모는 고용노동부가 보건관리 분야 7급 42명으로 가장 많다. 농촌진흥청은 7급 31명, 공정거래위원회는 5급 15명을 선발한다. 선발 단위별 응시요건과 원서접수 방법, 시험 일정 등은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민간 전문가들이 공직에서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뛰어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공직에서 역량을 펼쳐 대한민국의 능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김신일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