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잠실서 반짝매장 개장

2026-06-02 13:00:04 게재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서

전 제품군 체험 공간 마련

에이피알이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의 팝업 스토어를 열고 뷰티 디바이스를 앞세운 체험형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뷰티 테크 경쟁력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이피알은 14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 ‘더 크라운’에서 메디큐브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핑크 글로우 테크 라운지’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메디큐브의 상징 색상인 핑크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 스킨케어 공간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메디큐브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매장 조감도. 사진 메디큐브 제공

행사장 메인 공간에서는 메디큐브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에이지알(AGE-R) 전 제품군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출시된 차세대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X2’를 비롯해 ‘부스터 글로우’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 ‘부스터 브이 롤러’ ‘부스터 진동 클렌저’ ‘하이 포커스 샷 플러스’ 등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뷰티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도 선보인다. ‘제로모공패드’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등 메디큐브의 대표 제품을 비롯해 피부 고민별 맞춤형 제품 조합을 제안하는 전시 공간도 운영한다.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숫자 맞추기 게임과 짝꿍 뽑기 게임 등을 통해 제품 기능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문 상담 공간에서는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팝업이 단순 제품 판매보다 에이피알이 강점을 가진 ‘뷰티 테크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고 있다. 에이피알은 연구개발부터 기획 생산 판매까지 뷰티 디바이스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왔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뷰티 디바이스 연구개발부터 생산과 판매까지 전 과정을 내재화한 것이 메디큐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며 “이번 팝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메디큐브만의 뷰티 테크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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