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성북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대학 수료식

2026-06-03 16:23:51 게재

서울RISE 평생교육 과정 마쳐 … 어르신 지역사회 참여 역량 강화

한성대학교와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평생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생들의 새로운 사회참여 활동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성대는 성북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난 5월 28일 교내 미래관 ELC에서 ‘성북선배시민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서울RISE센터가 지원하는 서울RISE사업 평생교육 고도화 과제의 하나로 운영됐다. 지역 어르신들이 삶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선배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인문학과 생애설계, 자서전 쓰기, 지역 역사문화 탐방을 비롯해 스마트폰 활용 교육,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 등 실생활과 연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정보 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한성대
한성대-성북노인종합복지관, 서울RISE사업 성북선배시민대학 수료식 개최. 사진 한성대 제공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익힌 디지털·인공지능 활용 역량과 선배시민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와 멘토링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장명희 한성대 RISE사업단장(교학부총장)은 “성북선배시민대학은 서울시와 서울RISE센터, 대학, 복지관이 함께 만든 지역 연계형 평생교육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성장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향숙 성북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과 인공지능을 배우고 지역사회의 주체적인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는 서울RISE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밀착형 교육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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