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선율로 초여름 밤 물들인다
2026-06-05 18:51:17 게재
11일 안산시립국악단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
초여름 밤을 국악 선율로 물들이는 음악회가 열린다.
안산시립국악단은 제71회 정기연주회이자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연주회는 11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다.
공연 시작은 안산시립국악단 전임 상임지휘자였던 임상규 지휘자가 국악단 30주년을 기념해 작곡한 국악관현악곡으로 연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임교민 상임지휘자가 이번 공연을 위해 새롭게 편곡해 만든 곡에 오수연 안무자가 부채춤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듀엣곡과 솔로 무대는 소리꾼 남상일과 가수 김태연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진행한다.
공연 마지막은 안산시의 상징과도 같은 단원 김홍도를 주제로 임 상임지휘자가 새롭게 작곡한 모듬북협주곡 ‘단원의 꿈’이 장식한다. 이 협주곡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이승호 연주자를 비롯한 여러 명의 모듬북 연주자들과 안산시립국악단이 함께 완성할 예정이다.
임교민 상임지휘자는 “1996년에 창단된 안산시립국악단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 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에 맞춰 뜻깊은 공연을 준비 했다”고 밝혔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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