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플러스·무신사, ‘자원순환 옷장 지원 캠페인’ 참여자 모집

2026-06-06 11:04:45 게재

이달 19일까지 주거 취약계층 청년 대상

무한대 프로젝트
무한대 프로젝트

재단법인 기빙플러스가 국내 최대 패션·뷰티 스토어 무신사와 함께 패션 자원 순환과 청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무한대 프로젝트:자원순환 옷장 지원 캠페인’ 참여자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하는 자원순환 나눔스토어다.

‘무한대 프로젝트’는 패션 산업의 생산과 판매 단계에서 발생하는 재고 의류와 샘플, 원단 등을 자원화해 취약계층 지원으로 연결하는 자원순환형 ESG모델이다. 무신사로부터 기부받은 의류 중 재사용이 어려운 재고품을 가구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소각이나 매립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막고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지난 4월엔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고 이번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 청년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고립·은둔 청년이나 1인 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김하늘 업사이클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제작, 예술적 가치와 내구성을 갖춘 맞춤형 옷장과 함께 무신사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무신사 머니가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본인의 직접 신청은 물론, 주거 지원 관련 기관 담당자의 추천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는 기빙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최근 29번째 매장인 영등포점을 개점하는 등 친환경 나눔 문화 확산과 공익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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