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세계 무대 활약 청년 음악인들 자랑스러워”
2026-06-11 01:21:26 게재
벨기에서 차세대 K-클래식 음악인과 간담회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벨기에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10일(현지시간) 주벨기에 한국대사관저에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차세대 K-클래식 음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
김혜경 여사, K-클래식 음악인과 기념촬영
김 여사는 올해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첼리스트 김태연 씨를 비롯한 현지 유학생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이들의 경험담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유학 생활의 경험과 어려움을 공유하는 한편 현지 문화예술 환경을 소개했다.
벨기에는 왕실의 후원 아래 매년 세계 3대 클래식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를 개최하고 있다.
김 여사는 인사말에서 “공연을 통해 우리 청년 음악인들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세계 무대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고 있는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은 국경과 언어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힘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음악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세계 무대에서 더욱 눈부신 활약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참가자들을 지원하는 벨기에 호스트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양국 간 교류 확대를 기대했다.
브뤼셀=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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