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산업 매출 150조원, 전년대비 1조원↑

2026-06-18 13:00:03 게재

임산물 도소매 44.3% 차지

산림산업 매출이 소폭 증가하며 150조원에 육박했다. 산림청은 ‘2025년 산림산업조사’(2024년 기준) 결과 산림산업 매출액이 149조700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조원(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산업조사는 산림산업특수분류에 따른 130개 세분류 업종을 대상으로 매출액 사업체 종사자 등을 표본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다. 산림산업의 규모와 구조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산림산업을 6개 대분류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 임산물 도소매·운송 및 관련 서비스업이 66조300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4.3%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 △임산물 및 관련 가공품 제조업 47조 원(31.4%) △산림산업 지원서비스업 15조7000억원(10.5%) △산림산업 투입재 산업 10조5000억원(7.0%) △임산물 생산업 6조1000억원(4.1%) △산림 관련 숙박·여가 및 오락 서비스업 4조1000억원(2.7%) 등이다.

신건섭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장은 “산림산업 지원정책 수립 등에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산림산업특수분류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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