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아웃렛에도 외국인 관광객 ‘밀물’
2026-06-18 13:00:01 게재
신세계사이먼 직통노선 증편
여주 하루관광상품 3→5회
아웃렛업계가 ‘즐거운 비명’을 지를 판이다. 몰려 드는 외국인 관광객에 부랴부랴 버스 직통노선을 늘리고 관광상품 개발에도 나섰다.
아웃렛으로도 한류바람이 불고 있는 셈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인프라(기반시설) 확충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실제 신세계사이먼은 강남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을 잇는 직통 고속버스 노선을 평일 왕복 1회 더 증편했다. 총 운행 횟수는 평일 왕복 8회, 주말·공휴일 왕복 10회다. 2023년 7월 개통 이후 내국인과 외국인 개별관광객이 꾸준히 이용했던 노선이다. 지난달까지 누적 25만명이 탑승했고 외국인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증가했다. 증편으로 강남 터미널에서는 오후 7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오후 9시에 출발하는 노선이 추가됐다.
신세계사이먼은 또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원데이 버스투어’ 상품도 내달 1일부터 주 3회에서 주 5회로 확대 운영한다. 서울의 주요 관광 거점인 명동과 홍대에서 출발해 여주까지 이동하는 6시간 동안 쇼핑과 식사, 휴식을 즐기고 다시 출발지로 복귀하는 일정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