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K-뉴딜 아카데미’ 청년 인재 키운다

2026-06-18 13:00:03 게재

유통 호텔 서비스 분야

롯데그룹이 정부 주도의 인재 양성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에 동참해 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롯데지주는 구직 청년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인 ‘리프트’(LIFT)를 새롭게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성장과 미래 설계를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리프트 유 앤 유어 투모로우’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그룹 핵심 역량이 집중된 ‘유통·리테일’과 ‘호텔·서비스’ 두 가지 트랙으로 구성됐다.

유통·리테일 과정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슈퍼, 롯데면세점, 코리아세븐이 참여하며, 호텔·서비스 과정은 롯데호텔 롯데GRS 롯데JTB 등이 맡아 현장감 있는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직무 기초 이론부터 실무 역량 강화, 커리어 설계 및 취업 컨설팅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미취업 청년으로,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270명을 선발하며 교육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는 프로그램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청년들에게 향후 관련 계열사 지원 시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까지 연결되도록 도울 방침이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그룹의 중추 사업인 유통과 서비스 분야에서 청년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들과 그룹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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