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조원 PF 개발앵커리츠 공모

2026-06-18 13:00:01 게재

정부가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해 1조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개발앵커리츠를 본격 가동한다. 공공자금을 마중물로 투입해 민간자금 투자를 유도해 수도권 주택공급과 지역 핵심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총 1조원 규모의 PF 개발앵커리츠 조성을 완료하고 18일부터 투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발앵커리츠는 최근 부동산 PF 시장 경색으로 사업 초기 단계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개발사업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공공자금 2000억원을 투입하고 민간 투자금 약 3200억원을 더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부 회사채 차입금을 추가해 총 1조원 규모를 마련했다.

개발앵커리츠는 향후 5년간 운영된다. 사업장별 투자 규모는 토지매입비의 50% 이내, 최대 1000억원이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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