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ESG 규제 강화에 기업 대응전략 모색

2026-06-19 13:10:00 게재

글로벌ESG연구소 학술연구회 … 공시·탄소중립·공급망 관리 논의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규제와 공급망 실사 의무가 확대되면서 기업들의 대응 전략 마련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단국대학교 글로벌ESG연구소는 오는 20일 죽전캠퍼스에서 ‘ESG 규제 대응과 지속가능 전환 전략’을 주제로 제1회 ESG경영 학술연구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연구회에서는 ESG 공시 의무화와 탄소중립, 공급망 ESG 평가, 순환경제 등 최근 기업들이 직면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국내외 규제 동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발표에서는 글로벌 ESG 공시 규제 변화와 업계 대응 방안, 정부의 ESG 의무공시 추진 방향과 과제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과정평가(LCA)와 제품탄소발자국(PCF) 관리, 글로벌 공급망 평가체계인 에코바디스(EcoVadis) 대응 전략,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 등도 논의된다.

연구소는 ESG가 단순한 공시와 평가를 넘어 기업 경쟁력과 산업 전환, 지속가능 성장 전략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손성진 글로벌ESG연구소장은 “글로벌 ESG 공시 기준과 공급망 규제가 확대되면서 ESG 대응 역량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연구와 교육, 실무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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