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기반 마련 등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
한국환경공단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18일 서울 중구 서울비즈센터에서 △NH농협은행 △한국생산성본부 △환경분야 청년창업 기업과 함께 ‘2026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사업’ 업무협약 및 기금수여식을 열었다.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기업 성장을 돕고 민간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공단과 NH농협은행 인천본부가 총 1억1000만원 규모의 기금을 공동 조성했다. 생산성본부가 사업 운영을 맡는다.
공단은 “이번 사업에서는 신규 지원 분야에 총 55개 기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서류 및 대면심사를 거쳐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갖춘 신규기업 10개사와 지속지원 기업 6개사 등 총 16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기업에는 성장 지원금과 함께 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K-eco 환경전문 멘토단’의 △맞춤형 멘토링 △기업 특화 컨설팅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 종료 이후에도 연속성 있는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과거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지원 트랙’을 신설했다. 또한 생산성본부와 협력해 △기업 성장전략 수립 △투자 및 자금조달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단순한 재정지원을 넘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차광명 공단 경영기획이사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환경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며 “공단은 멘토링 네트워크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기업이 미래 환경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