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화상영어’ 수강료 지원

2026-06-19 13:00:03 게재

영등포구 5세부터 고3까지

서울 영등포구 아동·청소년들이 구 지원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강좌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영등포구는 어린이와 청소년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원어민 화상영어’와 ‘실시간 교육방송’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원어민…’은 해외 원어민 전문 강사와 실시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하는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다. 화상 수업 외에 복습이나 단원별 동영상 강의 제공 등 사후 학습 관리도 체계적이다.

영등포구가 5세부터 고교생까지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수강료를 지원한다. 사진 영등포구 제공

수강 대상은 5세 아이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다. 1인 개별 수업과 1대 3, 1대 4 모둠 수업으로 진행된다. 지원하는 수강료는 1만8000원이다. 사회적배려대상자에게는 모둠 수업 수강료와 교재비를 전액 지원한다. 총 6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실시간…’은 초등학생 기초학력 향상과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50여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가운데 원하는 과목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월 수강료 4만원 가운데 구가 3만원을 지원한다.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전액 지원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고 학부모들 교육비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2-2670-4174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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