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이 부동산시장 이끈다

2026-06-19 13:00:04 게재

호반써밋 마곡 판교 이어

광주 첨단 3지구에 공급

첨단산업기능이 부동산시장을 움직이고 있다. 첨단산업 중심으로 형성된 집약지역이 도시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서울 마곡과 성남 판교 ∙ 인천 송도 등이 대표 사례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경기 동탄지역과 광주광역시 등도 새로운 첨단산업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가 최근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광주는 320개 이상 인공지능 관련 기업을 유치하며 국내 최대규모의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갖춰가고 있다.

특히 광주 북구와 광산구 ∙ 전남 장성군 일원에 조성중인 첨단3지구가 대표적이다. 국가 인공지능데이터센터를 비롯해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입주해 있다. 광주과학기술원 (GIST) 부설 AI영재고와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등 AI 산업 기반시설이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SK그룹과 오픈AI가 추진중인 서남권 데이터센터 후보지로 첨단3지구 일대가 거론되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광역시와 ‘전남 1호 데이터센터’ 를 조성하고 있는 전남 장성 등에 반도체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지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분양업계 한 관계자는 “마곡과 판교 ∙ 송도 등은 첨단산업 육성과 기업 투자 확대가 도시 성장의 동력이 된 대표 사례” 라며 “첨단산업이 자리잡은 지역은 양질의 일자리와 인구 유입이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는 경우가 많다” 고 덧붙였다.

광주 첨단3지구에서 호반건설이 공급하는 ‘호반써밋 첨단3지구’가 분양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다.

호반건설 ‘호반써밋 첨단3지구’는 광주시 첨단3지구 A7블록과 A8블록에 총 8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A7블록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356가구로 구성된다. A8블록은 전용 117~135㎡, 449가구로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는 1500만원대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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